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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l a B l a B l a 

소 리 있 는 아 우 성


많이도 먹어 치웠다.

.엄.청.나.다.

휴~ 휴일만 되면, 무얼 먹어줘야할지 고민고민하다...
뱃속에서 꼬르륵~꼬르륵~ 아우성할 지경에 이르러서야
무언가 요리를 하거나(것도 보유아템이 있을경우에 한해서),
배달을 시킨다.

울동네 음식점들은 한결같이 1인분은 배달을 않는다.
아엠에푸이후 그닥 나아지지 않은 살림살이...
빤한 경제형편들 아닌건가?
(ㄴㅏ만 그런거얏 ? ? ? -ㅜ)

그런 이유로 요리를 하지 않는경우,
메뉴 선택 폭이, 폭이랄것도 없이 딱 두가지!
피자 혹은 치킨 !

HK를 알게 된 이후로 즐겨먹는 겨촌치킨.
(그러고보니, 벌쏘 어언 10여년이...#.#)
날이 갈수록 하늘높은줄 모르고 가격이 치솟는다.
채 한달도 안된, 두서너주만에 배달을 시켰는데...그새 봄개편이라도 한건지 무려 .처.넌.이나 올랐다.
작년과 다르게 올초에도 올랐던거 같은데...배달직원에게 따져 묻기를...

' 스페셜콤보값 또 올랐어요? '

' 그대로인데요. '

매번 같은 메뉴로 시켜먹건만, 올랐으면 올랐다고 하든가...배달료를 따로 받는다고 하든가...
칼만 안들었지 완전 날강도같은 느낌이랄까...
여전히 귀차니즘에 홈피로 가서 직접 가격을 확인해보거나, 가격인상에 대한 공지를 체크해보진 않은 상태지만,
한 지인도 ㄴㅏ와 같은 반문을 한걸로 봐선...

한끼 식사 .만.육.처.넌. $.$
(물론 한끼를 더 먹을만큼 남기긴 했지만--^)

담날.
그리 이른 귀가도 아닌데,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데...마트로 장보러갔다.

폭탄 세일에 업어 온...









                                                                        









꼬 르 륵 ~ 꼬 르 륵 ~

5.24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