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 l a B l a B l a 

이 거 슨 머 ? ! ? 그 거 슨 . . . 1 


지난 주말, 소풍도 피크닉도 아닌 드라이브(?)를 다녀온 뒤,
이번 주말, 아쉬웠던지 바람났던지...무작정 또 차몰고 나갔다.
( 이르다 뱅기표 살돈 없어, 세번째 유럽행은 물거품 >.< )


전망대입구, 여러안내판

오뉴월 낙엽

ㄷㄷㄷ한 안내판


ㄴㅏ의 주거지와도 그리 멀지 않은 곳, 그 곳은 바로 English Village ^0^!
아마도... 오래전 '무도'에서 본 후로, 가슴 속 깊이 '그 곳에 가고 싶다!'가 타투된 양~
서슴없이 그리로 향한다.

쌩~쌩 자유로를 달리다 ' 통일전망대 + 영어마을 ' 표지판이 보였다.
팔랑귀, 이런 팔랑귀가 있을까 싶지만... 언제나 표지판에 혹~ 하는 ㄴㅏ ! ^0^
' ㄴㅑㅎㅏ~ 쇳불도 당김에 빼볼까~ ' 하며, 파주 일대 후비고!가 시작된다.


전망대 주변전경

전망대 주변전경


날이 쨍하질 않아 전망해야하나 싶기도 했지만, 토드도 있고 하니...
행여나 가보기로...역시나 당연한 강쥐 입장 불가 !

'저...저기 타워까지 안들어가도, 타워 둘레라도...어뜨케...안될ㄲ...'

하여 나름 뷰포인트스러워 보이는 곳에 찰칵~ 찰칵~하곤,
전망대 전역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살짝쿵~ 공포스런 뮤직을 메아리 삼으며...
영어마을로 고고씽~=333

영어마을 싸인

영어마을 입구 전경

영어마을 입구 전경


전망대를 내려오다가 발견한 그 유명한 자동차 극장 *.*
대체 왜! 월드컵 중계는 안하는거냐고!!! 쳇~

영어마을에 도착은 했는데, 입구가 어딘지 --^ U 턴 한번 사뿐히 해주시고...
안내데스크에 들러 강쥐 입장여부를 물어보니, 역시나 당근 불가 2 !
날만 푹푹 찌지 않았어도, 차 안에 잠시 토드를 두고...헙!
담 기회를 노리며, 멀찌감치서 영어마을 외관을 둘러본다.
영어마을 길 건너편엔 몬드리안를 연상케 하는 건물...냉큼 차를 타고,
또다시 사뿐히 U턴...


오뉴월 단풍

몬드리안틱 건물

집집마다 대문이 빨,파,노

꽤나 급경사인 계단

어느 까페

또 다른 까페


몬드리안를 연상케 하는 건물 1층엔 전시겸 까페가 있었고,
계단을 오르는 2,3층엔 사무실 혹은 주거용으로 쓰이는 집들이 있었고,
옥상엔...
ㄲㅑㅇㅏ~ 쿨텁 (Cool Tub, 수영장이라기엔 쵸큼 작ㄷ... 뜨거운 물 퍼부면 핫텁...) 이 있더라 *.*
여기 살고프닷... ㅎㅔ ~


TO BE COUNTINUED AT NEXT PAGE...

6.13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