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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l a B l a B l a 

이 거 슨 머 ? ! ? 그 거 슨 . . . 2 


이쁘장한 건물들을 보고나니, 영어마을 구경하지 못한 아쉬움은 금새 잊고...
헤이리 마을의 유혹에 넘어간 ㄴㅏ! <.<
다시 차를 돌려 헤이리 마을로 고고씽 -=333

까페에 앉아 바라본

까페앞 또다른 까페

까페 2층 올라가는 길

까페 입구

강쥐 줄

헥~헥 Todd



몇번 게이트인지 스치듯 지나 들어와 느린 속도로 드라이브하듯
헤이리 마을 안을 이리저리 힐끗힐끗...
꽤나 넓은 마을 같은데, 가족 혹은 연인끼리 걸어다니며 산책하듯 구경하건만...
비가 올똥말똥한 날씨에 산책 좋아라 하는
ㄴㅏ라 하여도 차 밖으로 내릴 엄두가 나질 않는 후덕지근함.

'ㅎㅏ~ㅇㅏ, 목 마르닷... 션한 냉커피라도 드링킹해야지'

야외테이블에 건물 외벽으로 천장이 치어진,
벙커느낌의 쵸큼은 싸늘할듯 보이는
토드도 합석이 될듯한 핸드드립 까페를 발견했다.
갖가지 다양한 맛난 커피를 구비해놓은 곳,
그러나, ㄴㅏ의 쵸이스는 변함없이 아메리카노^0^



네덜란드에서 본듯한 다리

레스토랑 야외 조형물



까페에서 냉커피 한잔으로 마냥 오가는 사람 구경을 하다가,
마침내 자리를 털고 일어나니, 배가 고프다. --^

'까페는 지천인데, 어디 마땅히 먹을데가 있을라나'

걷고픈 생각이 눈꼽만큼도 안드는 ㄴㅏ는 또다시 차를 몰고 밥집 물색에 나선다.


레스토랑안 정원

정원 풍경

정원에 있던 화수분



까페와 레스토랑을 겸비한 곳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듯 한데,
여지없이 양식이 되겠다 싶어, 입구에 써놓은 칠판 광고에 혹하여 한곳을 골랐다.

'이태리 어쩌구 저쩌구, 호텔 어쩌구 저쩌구 쉐프가 직접 요리합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왼편으로 커다란 홀로 들어가는 곳이 있고,
정면으로 넓은 야외 정원에서 식사를 하도록 꾸며논 덕에
토드가 찜통 차안을 면할수 있었다.

가격도 준수하고...맛도 훌륭하고...대만족^0^
헤이리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미쳐 못본 남은 구석을 쵸큼 더 구경하기로~

타일 뚫고 자란 새싹

딸기

마을 어딘가 보라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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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