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장식품은 죄다 꺼내놓고...
위층에 있던 토드침대며, 토드 장난감까지 다 끌어내려오고...
씨디는 죄다 열어 놓고...도미노~
하나 남은 귀한 머리띠마져 똑~
십만냥짤 램프를 고이 어항물에 퐁당~
▷ 둘째녀석 ◁
드럼 세탁기가 신기했는지, 이리저리 놀다가 틈만 나면 ㄴㅏ에게 와서 하는말.
"빨래 언제 할꺼예요 ? "
누가 들으면 빨래더미에 묻혀사는줄 알겠네...
▷ 막내녀석 ◁
책상 위에선 누야, 엉아가 신나게 쥬니버질인데,
책상 밑에서 컴터들 전용 멀티탭의 빨간 불빛들로 싸이키조명 놀이.
이러고 있다. >.<
2 0 1 0 년 3 D 의 해 ,
제 대 로 간 본 날 !
1.2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