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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근래 유례없이 핸드폰이 여러번 울어댔다.
유쾌한 통화도, 찜찜한 통화도,
흔해빠진 허나, 뜸했던 스팸문자마져...
왜 벨이 울리면, 누가 애타게 부르는냥 쪼르르 달려가 수화기를 집어들까?
ㄴㅏ의 구형 핸폰은 용량 부족으로 스팸등록까지 거부하며 반항하고...
빌려온 책들에 먼지가 쌓이기 시작해서,
책 한권을 들고, 자잘한 것들을 정리하고...
두 번째 책을 펼쳐 들었더니...
이런 책일줄은... .몰.랐.다.
맥이 빠져버린다.
대출한도 초과로 ㄴㅏ에게 아무렇게나 버려졌던 다른 책 한권이...
불쌍해진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도 섬이 있긴 하지...

'내 생애 꼭 한 번 가봐야 할 섬 여행'

널 .확.실.히. 찍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