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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l a B l a B l a 

가 을 은 . . . 


겨울의 길목에 들어선 날씨이긴 하지만,
완전 겨울이 되면 산책하기가 더 버거워질테니...
이만한 쌀쌀함 정도는 꿋꿋하게 산책해줘야지 싶어 토드를 끌고 나선다.

집 건물앞 가로수들도 단풍이 곱게 들어 가을 분위기가 물씬하다.
괜시리 지난번 부러 수목원을 찾아간게 쵸큼 억울스러울정도로...



정녕 이럴테냐~!!!
집 나설때까지만해도 쨍한듯한 날씨가 잘하면 비오겠다! #.#
주말의 저주가 언제까지 갈지 지켜보게ㅆ~ 부르르를~ ( 제발 雨만은...OTL )




건 삼주만에 들린 공원 호숫가엔 하늘공원 무색할만큼 억새도 만발하고,
메타세콰이어나무들도 멋드러지게 붉게 물들고...
가을은 먼 곳에 있던게 아니었다. 


 

' 토드얏~ 호수공원만한데가 없닷! 그치~ (지겹냐 --^) '



엎 어 지 면 코 닿 을 곳 에 . . .

11.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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