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나 긴 여 정 속 . . . 換 骨 脫 胎 . . .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 지 로 태 어 나 . . . 먹 지 가 되 어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이라더니... 유화 용지가 떨어지고 나서도, 식지 않는 예술혼(?) 덕에 꼼수가 생겼다. 프린트 용지에 제쏘질을 두서너번 해서 유화 용지화 작업을 해보았다. 제쏘 희석에 여전히 미숙한것도 있지만, 처음엔 용지가 얇다보니 쪼글쪼글 오글오글~ 제쏘가 마르길 기다려, 주름을 펴보겠다고 스팀 다림질해대다가 제쏘가 일어나 뽀글뽀글해지기까지... 그러다가 이젤 박스에 스테이플러를 이용해서 용지를 붙이고 하면 좋겠다 싶었다. 제대로 적중했다. 공부를 좀 했다면, 아니 어쩌면 너무 단순한 이치이겠지만... 어째꺼나, 펀칭을 해두어도 쪼글 쪼글 오글오글~이긴 매한가지였으나 제쏘가 서서히 말라가면서, 완전 마르고 나면 제쏘칠을 하기 이전보다 용지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