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나 긴 여 정 속 . . . 또 한 번 의 봄 날 . . .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날 은 . . . 무르익은 곡물들의 추수가 한창일 무렵... 덩그러니 남겨두고 홀연이 유럽 떠난 주인... 두달동안 비 한방울, 물 한모금 머금지 못하고... 정줄잃은 주인은 돌아왔어도 무심하기가 그지없어 잎새엔 주름만 늘더니... 어느새 모르게 찾아온 꽃샘 바람에 봄비 소리에 홀로 꽃봉오리 맺어 이젠 활짝 웃음 지어 ㄴㅏ보란듯 봄맞이 하려는구나... 무 심 히 도 . . .오 고 야 마 는 . . . 2.9 20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