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나 긴 여 정 속 . . . 첫 눈 은 대 체 몇 번 째 ? ! ? . . .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 늘 에 서 눈 이 와 욧 ~ 사실 지난번 첫눈이라고 오긴 했는데, 정작 내릴때는 멀하고 있었는지... 눈이 왔다간 흔적만 인증샷을 남겨더랬는데, 친구와 조촐한 저녁약속으로 동네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칼바람과 함께 눈이 흩날리는게 아닌가 @.@ 잽싸게 집으로 튀어가 온갖 장비 ( 라바짜 카메라와 삼각대, 밧데리... --^ )를 챙겨 나왔다. 바람도 장난이 아니구, 어두컴컴한 시각이기에 간만에 삼발이 등장! 춥기도 춥고, 손도 시렵구, 멀리 갈것없이 엎어지지 않아도 코닿는 곳에서 예술의 혼을 불태우려 했으나, 파루루룰~ 꽁꽁~~~ >.< 삼각대 무게는 차치하고라도, 금속의 차가움은 이루 말할수가...ㄷㄷㄷ 하여도 손이 제대로 꽁꽁 얼어가며 몇번 찰칵~ 찰칵~ ' 아앙? 밧데리가 나갔네 ' 뒤적뒤적 주머니를 뒤져 꽁꽁 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