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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에서 일어나 눈꼽도 떼지 않은채 인스턴트 커피 한잔을 말아 홀짝이며 메일을 확인했다.

 

궂은날씨탓도 있지만, 늦은취침탓에 몸은 찌뿌둥~ 머리는 멍~

 

부탁했던 편지가 도착해있었다. 클릭~

 

 

그것은  대단히 .쇼.킹.했다...두가지 측면에서...

 

몇시간이 지난 지금도 쇼킹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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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의 키다리아저씨, 2015년 10월 25일, 독일에서의 첫 붓질.

ㄴㅏ 자신에게 어이상실이랄까... (다반사이었다해도...)

 

크나큰 해머로 뒤통수 한대 제대로 맞은거 같달까...

 

급좌절이랄까... (바닥은 대체 있기나 한건지...)

 

 

지난 주말 독일와서 처음으로 붓질을 했다.

 

사진은 미미하나마 기회(?)가 있을땐 찰칵댔지만,,,

 

자리를 잡자마자(?) 한쿡으로부터 ㄴㅏ의 공구들을 부리나케 공수받았더랬다.

 

.대.관.절. .무.슨. .까.닭.에 비싼 운송비 날려가며...

 

수개월이 지났지만, 결국엔 붓을 들었기에?!?

 

 

주말 붓질이후,

 

무언가 맘 다잡고, 책상에 들러붙어 붓질을 하든 펜질하든...

 

무언가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았는데...

 

 

 

.숔.상태다...

 

지금 이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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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짓밟힐대로 짓밟힌

 

ㄴㅏ의 열정에 나락마져 있는가...

 

Okt 2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