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나 긴 여 정 속 . . . 기 약 하 고 싶 다 . . . 다 음 生 을 . . .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 음 생 엔 . . . 밟히는게 짓밟히는게 삶에 전부이자 운명인 잡초. 이유도 없이 목적도 없이 무수히 짓밟혀도, 칼날같은 비바람에도 , 찌를듯한 천둥번개에도, 안간힘으로 버텨가는 잡초. 질긴 생명줄 하나 부여잡고, 이제껏 잘도 버텨줬구나. 다음 生이 있다면, 지렁이로 태어나렴. 꿈틀이라도 하려므나. 12.13 200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