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나 긴 여 정 속 . . . 끝 이 보 이 지 않 는 . . . 바 램 . . .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걸 음 마 부 터 다 시 . . . 아 니 그 이 전 부 터 . . . 유럽 특히나 로마는 길바닥이 매끄럽지 못하다. 작년 로마에 처음 도착했을땐 캐리어 바퀴가 떨어져 나가면 어쩌나 여행내내 좌불안석이었다. 작고 네모난 블럭들... 보정한지 오래된듯 어긋나있는... 로마 시내 길거리는 아니지만. 이러하다. 이태리의 오르비에또(Orvieto)의 길바닥 그 작은 걸림이 ㄴㅏ를 이리저리 기우뚱 기우뚱~하게 만든다. 비단 유럽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ㄴㅏ는 늘 길을 걸을때면, 어딘가에 걸려 기우뚱하곤 한다. 심지어 그 길이 무난할 때조차... 기우뚱~거릴뿐, 그로인해 넘어지는 일은 평생 손꼽을 정도로 흔치는 않지만... 돌도 되지 않아 만 9개월부터 걸음마를 시작했다는 ㄴㅏ. 걸음마가 너무 이른 탓에 제대로 익히지 못한걸까? 곁에 누군가라도 같이 길을 걷기라도 한다면, 곁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