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 거 꾸 로 흐 르 는 시 계 ^ # 5 2 t h - 2 n d E u r o p e 느긋하게 체크 아웃을 하고 공항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ㄴㅐ가 묵던 호스텔 거리에 가장 그럴싸해 보이던 레스토랑, 한번쯤 시도해봐야겠다 생각은 했었지만, 땡스기빙데이에도 다른 레스토랑으로 가게 되었고, 결국엔 사진만 남기게 된 곳. 다음에 이 곳을 다시 오게 되었을때도 있어 줄려나... 계획했던 시각의 기차는 놓치고, 20분뒤에 오는 다음 기차를 기다리다 발견한 라인... 캐리어 끄는 사람을 위한 전용도로인가? 그럴리가 만무지만... 조금 더 걸어가자 금새 ㄴㅏ의 궁금증을 풀어주려는 듯이 조만한 카트가 그 길로 운전해 왔다. 노란 빛깔이 ㄴㅏ를 언제든 유혹할수 있었을텐데... 단 한번도 사진에 담으려, 담은 적이 없던 스탬프 찍어주는 기계... ' ㄴㅏ 간다 ' ' 찌찌직 ' 단번에 스탬프를 찍어주었.. 이전 1 다음